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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눈물은
용기를 내 떨어진 첫방울을 따라간다..
쪼르륵...
짜디 짠 눈물의 염도만큼
심장을 돌아 나오는 피도
싱거워지면 좋으련만..
한참..
뜨거워지고 졸여져서
좀처럼 묽어 지질 않아..
쓸모없는 생각들을
냉수마시듯 벌컥벌컥..
기침만 연신 해댄다..
금방.. 감기에 걸린 듯
사랑은 아프다..
니콜라스의 브런치입니다. 찾아 주신 분들께 행운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