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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의 여름 길거리 스케치

낙타도 놀랄 더위의 스페인


글로벌 분석가

SPAIN


Hola!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서희석 특파원이 취재한 포스트 코로나를 맞는

뜨거운 스페인에 대해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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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비야 대성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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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를 넘나드는 세비야는 스페인의 후라이펜이라고 불리웁니다.

보통 8월은 스페인 사람들이 휴가를 가는 시기인데요. 이곳에서는 우스갯소리로 8월의 세비야에는 외국인들만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세비야 시민들은 더위를 피해 대서양 바닷가나 북쪽 시원한 산으로 떠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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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이 정말 맞는듯 제가 세비야 대성당에서 만난 여자 두 분도 여행객이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잠깐의 시간을 이용하여 그 모습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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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사 :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카르멘 등 수많은 오페라의 배경이 되었던 도시 세비야! 늘 저희가

동경하던 도시였어요. 시계와 손목 팔찌를 믹스 매치 해봤는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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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라 : 어렵게 얻은 일주일의 휴가 중 세비야에 3일을 머무르고 있는데, 세비야의 매력은 끝이 없네요 더위요? 더워도 좋아요! 어깨가 드러나는 화려한 원피스에 착용한 심플한 목걸이와 귀걸이는 스타일을 더 부각시켜줘요.




길거리 작은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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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더위도, 코로나19도 잠시 잊게 만들었던 길거리의 작은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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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파니아 : 덥다고,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린다고 집에만 있을 수는 없잖아요. 사랑스러운 시원한 소재의 탑블라우스를 걸치고 남자친구와 산책나왔어요. 제가 귀걸이를 참 좋아하거든요! 귀걸이를 여러 개 착용하는 대신 목걸이는 착용하지 않는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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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비야의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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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성당으로 손꼽히는 세비야의 대성당은 이슬람 사원을 허물고 지었습니다.

이슬람 사원의 흔적은 세비야 대성당을 상징하는 히릴다 탑에서 볼 수 있는데요.

종탑 아래 부분은 12세기 후반 이슬람 사원 시절에 만들어졌습니다.

사진 오른쪽 하단 부분을 보시면 이슬람 문화에서 쓰이는 문양을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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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가족 : 외국에 사는 친구들이 걱정하는 연락을 많이 해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스페인에서 산다고요. 어떻게 사느냐고요? 마스크를 항상 써야하는 것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럭저럭 잘 살고 있답니다. 마스크를 써도 악세서리로 개성을 표현하면서요.


알이 굵은 진주 목걸이와, 팔찌를 세트로 착용하면 스타일이 더욱 살아나요




#4.돈 후안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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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후안의 도시 세비야! 세비야에서는 오늘도, 내일도 멋쟁이랍니다.

파리에서 놀러왔어요! 우리 제법 잘 어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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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 : 세비야를 여행하는 파리지엔느의 필수품! 챙이 넓은 모자와 큰 사이즈 링 귀걸이랍니다.

커다란 링 귀걸이에 심플한 목걸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약속반지를 빼놓을 수 없죠




#5.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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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일요일

하지만 어김없이

대성당 맞은 편에는

벼룩시장이 열리고 있네요.

살짝 구경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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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직접 촬영




콘텐츠는 월곡 주얼리 산업연구소에서

제작 및 배포하였습니다.

◆저작물 활용 시 출처를 명시하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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