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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170820_오늘의 밑줄.
나는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 반해왔고
나는 내가 반한 그들을
내가 발견한 보석처럼,
아름다운 꽃처럼
사랑스럽고 대견하게 생각한다.
그들로 해서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박완서 산문집4, 살아있는 날의 소망)
애도를 멎게 하는 자장가가 되고 싶다. - 수학자의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