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피가 행복을 느끼는 삶
나는 원래 빠른 사람이 아니다.
무언가를 결정할 때도 오래 생각하고,
사람들 속에 오래 있으면 쉽게 지치고,
혼자만의 시간이 있어야 다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사람이다.
세상은 늘 더 빨리, 더 많이, 더 강하게 살라고 말하지만
나는 그 속도를 따라갈수록 점점 나답지 않게 변해 갔다.
마음은 늘 피곤했고, 이유 없이 불안했고,
‘이렇게 사는 게 맞나?’ 하는 질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인프피인 나는
성취보다 의미가 중요하고,
경쟁보다 평안이 중요하고,
돈보다 마음이 무너지지 않는 삶이 더 중요하다.
그런데 한동안은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못했다.
남들처럼 살아야 안정적인 줄 알았고,
억지로 나를 밀어붙이면 괜찮아질 줄 알았다.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조금씩 깨닫게 되었다.
나는 원래
조용히 잘 살아가는 사람으로 지음받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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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피가 행복을 느끼는 직업은
‘많이 버는 일’이 아니라
‘마음이 닳지 않는 일’이다.
사람을 과하게 상대하지 않아도 되는 일
나만의 속도로 할 수 있는 일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일
결과보다 과정이 소중한 일
혼자 집중하는 시간이 있는 일
그래서 인프피에게는
조용히 글을 쓰는 일,
책을 읽고 기록하는 일,
작은 가게나 공간을 돌보는 일,
아이를 돌보고 가정을 가꾸는 일,
경험을 나누는 콘텐츠나 기록 작업 같은 일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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