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만 하며 살 수 있을까?

by 소소한빛

하기 싫은 것을 하지 않고, 좋아하는 것만 하며 살 수 있을까?


한 번쯤은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한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해야 할 일들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들만 떠오르는 삶. 억지로 버티는 하루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하루. 그런 삶은 어쩌면 우리가 어릴 때 상상했던 ‘어른의 자유’와도 닮아 있다.


하지만 현실은 조금 다르다. 우리는 책임을 가지고 살아간다. 생계를 유지해야 하고, 누군가는 가족을 돌봐야 하며, 사회 속에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그래서 “하기 싫은 걸 하나도 안 하며 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다면 이 질문은 틀린 질문일까?


아니, 오히려 방향을 잘 짚은 질문이다. 다만 조금 바꿔야 한다.


“하기 싫은 것을 최소화하고, 좋아하는 것을 최대화하며 살 수 있을까?”


이 질문으로 바뀌는 순간, 삶은 현실적인 가능성을 갖기 시작한다.


우리는 대부분 ‘하기 싫은 것’을 너무 많이 안고 산다. 꼭 필요하지 않은 인간관계, 남들의 기준에 맞추기 위한 소비, 비교에서 비롯된 선택들. 사실 이 중 상당수는 우리가 스스로 선택해서 짊어진 것들이다. 줄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익숙함이나 불안 때문에 내려놓지 못하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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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도대로, 감사하며 소박하게 살아가고, 자연과 사랑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예술가. 가난해도 행복하고, 누구에게나 기쁨을 주는 삶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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