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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소원 Aug 21. 2021

외롭지만 불행하진 않아

책 소개


안녕하세요:)

새터민 출신 작가 이소원입니다.


제가 이미 책 내용을 몇 개 올렸는데 그 글만으로는 저의 책이 어떤 내용인지 모르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외롭지만 불행하진 않아> 책 소개를 간단하게 해드리려고 합니다.




책 소개

고향(북한)에서 예상치 못한 가족과의 이별을 겪으며 어린 동생과 저는 친척들 집에 전전긍긍하며 살았어요. 그로부터 약 10년 후 행방불명 됐던 엄마의 전화 한통으로 저는 중국으로 가서 엄마와 함께 살게 되지만, 그것도 잠시 엄마와 함께 생활한지 6개월도 안되어 엄마는 다시 북한으로 북송되고 저는 타국(중국)에서 외톨이가 돼요.


국적도 보호자도 없는 타국(중국)에서 언어도 통하지 않는 미성년자인 제가 할수 있는게 없었어요. 불행중 다행으로 엄마 지인의 소개로 한국으로 올 수 있게 됐어요. 목숨은 보장 할 수 없다는 말에 잠시 망설였지만, 그 곳에서 죽기를 기다리는 것보단 살길을 찾다 죽는게 낫다고 생각하여 목숨 걸고 한국으로 오게 되었어요.


이렇게 고향(북한)에서의 조금은 불향하고 외로웠던 유년시절, 중국에서의 불안정한 삶과 탈북과정 그리고 한국에서의 정착과정까지 담담하게 풀어낸 에세이입니다.




책 집필 이유

사실 저는 몇년 전까지는 제가 불행한 일을 가장 많이 겪고 또 스스로 외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다 말씀 드릴수는 없지만 정말 많은 일들을 겪었거든요. 그래서 세상엔 저를 도와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성인이 된 후 지난날들을 돌아보니 꼭 불행한 일만 있었던게 아니었어요. 다만 불행한 일들이 좀 더 많이 있었을 뿐. 그리고 또 항상 누군가의 도움도 있었거든요. 그게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말이죠.


제가 <외롭지만 불행하진 않아>라는 책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는 “세상에 사연 사람 없으며 아픔 없는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아픔의 깊이가 다를 이라는 것과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누군가의 도움 없이 살아갈  없다는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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