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인내경

by Norah

인내경 - 허명규




우수한 실력을 쌓아놓고서도 기본기가 받쳐주지 못해 한 방에 무너지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일반인들이 상식으로 여기는 것을 모르거나 알아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에 실패를 거듭한다. 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며 잔머리보다는 우직함으로 승리하는 자가 더 오래 가는 법이다. 인내하며 기본을 잘 다지자.



<좋은 문구 발췌>


병은 입으로 들어가고 화는 입에서 나온다.


화를 인내하려면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판단하고 겸손한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음식에 집착하는 이는 사람들의 무시를 받는다.


지위가 높은 사람과의 사귐에서 굽실거리지 않고 아부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덕성을 지키는 행위이다.


천리 제방도 개미굴로 인해 무너진다.


스스로 거리낄 것이 없다면 두려움이 있을 리 없다.


두려움이 생겼다는 것은 마음에 어떤 바람과 욕망이 있으되 그것을 이루지 못할까 걱정하는 것을 말한다.


인격이 성숙한 사람은 두려움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해서는 급한 성격을 버려야 한다.


마음이 급하면 뜨거운 팥죽을 먹을 수 없다.


사소한 일에도 지나치게 조급하고 불안하니 어찌 다른 사람을 포용할 수 있겠는가.


숲 속의 나무가 뛰어나면 바람의 괴롭힘을 당한다.


하늘이 가난을 가지고 사람들을 시험하는 이유는 누가 더 꿋꿋한 기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이다.


감정이란 일에 계속적으로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지 일 자체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니다.


성공의 길에는 원한이 없어야 한다.


완고하고 교화되지 않는 무뢰배들은 윤리와 도덕으로 다스리기가 어렵다. 이들은 모든 것에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변화를 기대라지 마라. 그리고 그들을 이기려고도 하지 마라. 오리려 화가 미칠 수 있으니 관용을 베풀지도 마라. 기다리다 보면 그들은 자멸의 갈로 들어설 것이다. 시간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곧 그들을 이기는 길이다.


큰 지혜는 어리석어 보이고 큰 기술은 서툴러 보인다.


살아있을 때 행복한 사람은 행복한 죽음을 맞는다.


인격이 수양된 사람은 화를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고 의연하고 좋은 일을 만났다고 기뻐 날뛰지 않는다. 자신의 감정을 잘 절제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자신에게 닥친 화와 복을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다.


곤경을 이겨낸 자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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