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살

*구성학에서 중요한 세 가지 살

오황살은 부패, 실수, 질병을 뜻하는 흉살이다. 자신의 본명성이 중궁에 들어가거나 5가 들어가 있는 궁에 적용된다. 을사년은 5가 간궁에 들어가니 북동 방향은 좋지 않고 중궁에 들어간 본명성 2인 사람은 건강을 잘 챙기고 고집을 부리지 않고 겸손하게 지내는 것이 좋다.

암검살은 어둠 속 칼을 맞는다는 것을 뜻하며 재난, 손실, 이별과 관련이 있다. 중궁에 있는 숫자의 본궁에 붙는 살이다. 다시 말해 5가 들어있는 궁의 반대편에 있는 궁이 암검살을 맞는다. 을사년은 5가 간궁에 있으니 그 맞은편인 곤궁인 남서방향이 암검을 맞으며 그쪽으로 이동은 피하고, 그 자리에 있는 본명성 8인 사람은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내년 병오년은 5가 리궁으로 가니 감궁인 북쪽이 암검을 맞아서 이동 방향으로 좋지 않다.

파살은 충돌, 깨짐, 장애, 지연을 의미하고, 그 해 지지에 충이 되는 자리에 붙는다. 올해 을사년에는 사해충이 되는 돼지 자리인 건궁에 파살을 맞고 북서 방향으로는 이동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파살맞은 본명성 3인 사람은 조심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