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낙천주의자로 살기- 마쓰바라 준코
어떻게 살 것인가는 모두 우리 손에 달렸다. 낙천주의, 비관주의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결정하는 선택 사항이다. 지금까지 비관적으로 살아왔는데 별 다른 재미를 못 느꼈다면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살아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서 뭔가가 잘 안 풀린다고 투정만 부린다면 불행의 굴레를 벗어날 수가 없다. 낙천주의자로 살기로 결심하면 마음은 항상 편안하다. 이것 하나만큼은 확실히 좋을 것이다. 마음이 편한 곳이 천국이다.
<좋은 문구 발췌>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싶다는 욕심, 그것은 우리가 남의 눈치를 보면서 살게 만드는 주범이다.
무엇이든 다른 사람들과 똑같거나 비슷하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지 않은가.
동정이란 상대를 생각하고 배려해주는 마음이 아니라 자신을 저 높은 곳에 둔 에고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혼자는 외롭다는 생각은 틀린 생각이다. 혼자 있는 시간은 더할 나위 없이 충실한 시간이다. 다른 사람과 함께 할 때에만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은 자립한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 앤소니 스토의 고독 中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은 답답한 일이지만 사실 이 세상에는 말하지 않아도 좋은 경우가 더 많다.
친구란 같은 수준일 때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지금 어떤 일을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다면 그것은 결정을 잘 내리지 못하는 당신의 성격이 문제여서가 아니라 지금은 결단할 때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자.
당신은 당신 자신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에 남의 일로 짜증내고 화를 내는 것이다.
자꾸만 미래를 걱정하는 것은 당신이 꿈도 목적도 없이 살고 있다는 증거다.
당신이 자신을 패배자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한가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의외로 단순하다 그래서 몇 달 동안 심각하게 싸안고 있던 고민도 사소한 일 하나로 잊어버리기도 한다.
어떤 사람이든 나이를 먹어갈수록 완고해지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게 된다. 그러니 젊은 한 때
남의 의견에 귀를 기울리며 사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