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와 바보

by Norah

A는 양아치다. 툭하면 B에게 돈을 내놓으라며 괴롭히고 잘해주는 척 하면서 뒤통수를 친다. B는 싸움이 싫다. 어떤 수를 써서라도 A와 잘 지내고 싶다. 그래서 A에게 매번 당하면서도 A가 앞으로 잘할거라는 믿음으로 계속 돈을 갖다 바친다. 옆에서 보다못한 힘이 센 C가 B를 도와주려한다. B는 C를 거부하고 A에게 맹목적인 관용을 베풀었다.
세월이 흘러 A는 B가 준 돈으로 세력을 키워서 B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에게 해를 끼치게 되었고 그 누구도 손을 쓸 수 없는 악마가 되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평화만 외치던 B로 인해 모두의 평화가 깨지게 되었다.


사랑과 평화, 그것은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에게나 통하는 법이다. 좋은 마음은 아름다운 사람에게 더 많이 돌려 주어야 한다. 악마에게 더 많은 관심을 줄수록 악마는 더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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