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돈을버는 사업가의 일기
제가 잘 하는게 없는데.
이렇게 하는 게 정말 맞을까?
때론 지독할 정도로 무기력이 옵니다.
아무도 봐주지 않는 것 같은
콘텐츠 제작을 하다보면,
어떻게 수익을 해야 할 지도
막막하기도 하고,
끊임없이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을
의심하기 쉽습니다.
이렇게 하는 거 정말 맞나요?
콘텐츠.
원래 이렇게 어려운 건가요?
장자의 가르침을 통해
한번 우리를 돌아볼까요?
성곽 남쪽에 사는 자기라는 사람이 책상에 기대안은 채 하늘을 쳐다보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멍하니 앉아있는 모습이 마치 자기 몸과 마음을 다 잃어버린 것 같았다. 제자 안성 자유가 물었다.
“무슨 일이신지요? 무슨 일이기에, 몸이 이렇게 마른 나무 같고,
마음 또한 죽은 재 같아질 수 있습니까?
지금 책상에 기대 앉아 계신분은 이전에 이 책상에 기대 앉아 계시던 그분이 아니십니다.”
자기가 말했다. “잘 보았다. 지금 나는 나를 잃어버렸다. 그런데 네가 그 뜻을 알 수 있겠느냐?
너는 사람들이 부르는 통소 소리는 들어 보았겠지만, 땅이 부는 퉁소 소리는 들어보지 못했겠지.
설령 땅이 부는 퉁소 소리는 들어 보았더라도, 하늘이 부는 퉁소소리는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
<장자 소요유 중>
지금의 나를 잃어버리라니.
도대체가.. 이 미묘한
말들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하늘과 땅의 퉁소 소리는
대체 무엇을 의미할까요?
콘텐츠 제작이 힘들때,
우리가 기억해야 할
한가지 단어가 있다면
저는 '오상아'라고 생각해요.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이다. 라는 규정.
그 규정안에서 만들어지는 콘텐츠가
정작 내가 콘텐츠를 만드는데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무겁게 만들기도 해요.
나는 전문가가 아닌데..
이런 게 정말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이런 식으로 만드는 건
내 스타일은 아닌데..
우리 이런 생각 한두번씩
해보지 않습니까?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법니다의 저자
신태순 작가님이 우리에게 말합니다.
저는 그의 이야기를 듣고
깊게 공감 하였습니다.
콘텐츠를 제작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그런 곬(?)에
빠지기 쉽거든요.
이렇게 해야 한다.
이것만이 정말 답이라니까.
그렇게 우린 우리가 만든
틀 안에 나를 스스로
가두게 됩니다.
예쁜 법칙이 있으면
마음이 안심이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프레임은 또 하나의
나의 틀이 되어
내가 해 나가는 것들을
제약하게 만듭니다.
장자의 소요유에는
인간의 소리,
땅의 소리,
하늘의 소리를 말합니다.
과연 이 것들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야 밥먹었냐?"
"이따가 들려."
"이건 좀 이상하다."
우리가 언제든 들리는 사람의 소리를 말합니다.
시시각각 변화를 내포하는 삶의 소리이고
우리가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언어의 소리입니다.
"울려퍼지는 모든 소리를
하나로 들어보세요."
"개가 짓는 소리,
새가 울부짖는 노랫소리
자동차의 경적소리.
하나하나를 분별없이
통째로 들어보세요.
그제서야 당신은
땅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렇다면 하늘의 소리는
무엇일까요?
얼마전 아는 대표님이
제게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한가지 행동에는
한가지 목적만이 있어야죠."
저는 이 분이야 말로
하늘의 소리를 듣고 사는 분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흔히들 콘텐츠 제작을 하시는 분 중에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전..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없는 것 같아요.
특별히 잘 하는 것도 없구요."
정말 그런 걸까요?
우리 무언가 놓치고
있는게 있지 않을까요?
가만히 세상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지금 내 눈앞에 주어진 것들.
그것들이 괜히 내게 온것이 아닙니다.
그 주어진 일을 잘 해가기 위해서는
한가지 행동에 하나의
목적을 담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일종의 몰입과도 같은 경지에
오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자신의 내면을 비워야 합니다.
어떤 특정한 목표와 힘만을 가지고서는
쉽게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니. 눈 앞에 있는 것을 잘 하는게
하늘의 소리라구요?
우리가 그토록 운명을 바라는 것 또한
우리 삶이 좀 더 극적이길 바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삶을 잘 관찰해보세요.
극적인 사건이 그냥 온 것은 아니지요.
물론 하늘이 점지해준 무언가가
숨겨져 있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 시작은 필히
지금 당신 눈 앞에 있는
그것으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아무리 하찮고 작은 일이라도
그것에 최선을 다해보세요.
그래요. flow.
일종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콘텐츠에도 흐름이 있는 것이죠.
하나 하나 흐름을 만들면 그 흐름이
스스로를 더 도달하게 해 줄 것입니다.
흐름에 몸을 맡겨보세요.
어디에 흘러갈지 모르는 그곳으로
몰입의 힘을 믿고 말이에요.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하늘의 퉁소소리를
아는 자의 행동이라 생각하는
바입니다.
콘텐츠의 시작이 어렵고,
힘들어질때가 있을거에요.
그럴때는 과감하게
지금의 것들을 멈춰보세요.
그것이 바로 인간의 소리가
내면을 꽉찬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오상아'는
그때 다가오는 것입니다.
숨 죽인채,
멈춰서서 바라보세요.
그러면 땅에서 울려퍼지는 소리가
서서히 들릴 겁니다.
눈앞에 있는 작은 것들을 분별없이
하나하나 시작해보세요.
필히 편안함이
느껴지실겁니다.
그때 당신은
하늘의 울림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만약 오늘 하루 당신의 콘텐츠.
유독 작아지고,
힘들게 느껴졌다면
이 마법의 단어를
한번 기억해보시면 어떨까요?
당신의 콘텐츠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순간랩에서는 무료메일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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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콘텐츠를 찾아가는 코스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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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고 문의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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