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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자헌 May 13. 2022

표현

오늘 오후 느지막

동네 자그만 파스타 집 갔어


기억나는 맛이 있어

벼르다 혼자 들렀는데

역시맛있더라


그런데 괜히

궁금해하시는 눈치라


식감이 입에 맴돌아 또 왔어요

이제 다른 집은 안 가게 되네요

궁리를 하다


굳이 러냐 

싶어 그냥


포크로 냠냠 

숟갈로 박박 

잘 먹었습니다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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