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하고 또 멋진 그런 동아리

유 진

by 세모과

“소중하고 또 멋진 그런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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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년간 세모과를 하면서 평소에 관심이 컸었던 과학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평소엔 관심을 두지 않았던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고 직접 여러 자료를 찾으며 다양한 분야에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동아리원들과 각종 이벤트,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남아 었던 적이 종종 있었는데, 이때 학교에 오래 남아본 적도 없었고 이렇게 전시회를 준비해본 적도 없어서 많이 떨리기도 하였고 힘들기도 했는데 결과물을 보니 너무 뿌듯했고 만족스러웠다.

또 동아리에서 '랩소디'를 통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실험부스를 직접 운영해서 학생들에게 방법을 설명하고 또 알려주었다. 너무 새로운 경험이었을 뿐만 아니라 너무 떨렸는데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해 완벽하진 못해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세모과를 들어와서 포스터 그리고 칼럼을 여러 번 만들면서 부족했던 점을 선생님이 잡아주시고 또 포인트를 잘 살려서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직접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과학지식을 내가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지, 많은 양의 자료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려주셔서 나에겐 과학뿐 아니라 다른 과목을 학습하는 데에도 아주 좋은 영향을 미쳤다.

세모과를 통해서 많은 과학 지식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우관계, 그리고 칼럼, 포스터 등 글을 어떻게 잘 쓸 수 있는지, 실험의 절차와 부스를 운영하는 방법 등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며 나는 내적으로 굉장히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사실 세모과라는 동아리는 가위바위보에 져서 들어오게 되었다. 비록 이렇게 들어오게 된 동아리였지만 2021년 한 해동안 깊은 깨달음 그리고 많은 지식들을 내게 안겨 준 소중하고 또 멋진 그런 동아리였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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