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좋은생각〉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매달 〈좋은생각〉 지면 하단에 토막 상식을 싣는데, 편집장에게 올린 상식 중 채택되지 않은 상식을 추려 봤다. 이번 편은 우리말 어원에 대한 상식 2탄이다.
ㅎㅎ
이 웃음소리가 탄생한 지 벌써 60년이 넘었다. 196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동행〉을 쓴 전상국 작가는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소설을 마쳤다. ‘그러면서 그는 느닷없이 웃음을 터뜨리는 것이었다. ㅎㅎㅎㅎㅎㅎㅎ….’ 작가는 이를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학적 장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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