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감당할 수 없습니다.
어느 쪽이든 정답은 아니잖아
그렇다면 이 상처는 나만 가지고 있을게
(If 네가 다 알게 되었다면)
다 듣고 나니까 어때, 너무 슬프지
지금 감정이 어때 마음이 무너져?
이 감정을 마음에 품고 살아온 그 아픈 가시를 돌덩이를 마음 안에 넣어놓고 살아온 내가 참 아파
나도 아파 내가 더 아파
이런 말들을 늘어놓는 내가 더 아프지
넌 그냥 상처만 받으면 되잖아
난 내가 사실을 알려준 건데 내가 만들어낸 상처도 아닌데 상처를 받는 네 모습에 내가 더 상처받아
널 찌르는 것 같지. 아냐 사실 날 찌른 거야
상처 주는 법을 몰라
네가 받은 건 그냥 네가 네 몫 가져간 거야
그런 표정 짓지 마. 내가 준 게 아니잖아
내 몫이 아니잖아 네가 받은 그 상처
내가 청구한 게 아니잖아
나한테 의지하지 마 기대지 마 그만해 줘 이제
이제 나는 다 닳아서 내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