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에 5년째 이어지고 있는 교양과목, '먹고즐기는자연'의 과제도서를 다음과 같이 정해 봤다.
라울 아담착, 파멜라 로날드 (2011). 내일의 식탁, 월드사이언스
패트릭 웨스트호프 (2011). 식량의 경제학. 지식의 날개
최낙언 (2016) 식품에 대한 합리적인 생각법. 예문당
아만다 리틀 (2019) 인류를 식량 위기에서 구할 음식의 모험가들, 세종
데이비드 월러스 웰즈 (2019) 2050 거주불능 지구, 추수밭
1. 내일의 식탁 - 우리의 식량을 위해, 유기농업과 생물공학은 함께 할 수 있을까? 인류가 처할 최적의 방법은 무엇일까에 대한 문제를 생물공학자 부인과 유기농업하는 남편 두 과학자의 이야기로 전개한다.
2. 식량의 경제학 - 세계 식량은 충분한가, 그리고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나, 가격이 식량을 전부 설명하는가 등에 대한 질문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식량은 가격결정 능력 이외에도 삶의 기본 물질을 공급하므로, 일반 자원보다 훨씬 복잡하고 복합적인 요인을 갖는다. 식량 가격 결정 요인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3. 식품에 대한 합리적인 생각법 - 식품계 최고의 설명술사 최낙언 박사가 식품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사고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식품을 둘러싼 수많은 오해와 진실, 편견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식을 기반으로 우리 삶에 필수적인 식품을 바라보는 가치관을 소개한다.
4. 음식의 모험가들 - 우리 미래의 먹거리는 어떻게 될까. 농식품 자원, 기술, 그를 둘러싼 산업화에 대한 다양한 시도들, 과학자들의 노력과 비전을 다양한 사례로 소개한다.
5. 2050 거주불능 지구 - 기후변화와 자원 부족, 물 부족, 그리고 그것에서 파생되는 수많은 위기로 우리 지구는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는 2050년에 어떤 상황에 처할 수 있으며, 그에 대한 대책은 과연 없는 것인가에 대하여, 데이터와 사례 기반으로 담담히 서술한 책이다.
이외에도 빌 게이츠의 '기후재앙을 피하는 방법', 최평순 외 '인류세:인간의 시대', 등을 추가하려다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저 5권 중 1권을 골라 읽고 독후감을 내는 것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