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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읽기] 사도행전 6-7장

by 하루


사도행전 6-7장


[읽은말씀]

스데반이 설교하는 내용이다.

스데반은 과거 유대인의 조상들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행하셨는지를 설파함과 동시에

과거 유대인의 조상들이 하나님의 성령을 거스름 같이 현재도 거스름을 지적했다.

유대인들은 그 말씀을 듣고서 양심에 가책을 느껴 회계하기보다는 스데반을 돌로 쳐죽였다.


[말씀 묵상]

지금의 나는 하나님을 위해 내 가장 작은 것 하나도 아까워하는 것은 아닐지 돌이켜보게 되었다.

스데반은 하나님을 위해 목숨 내놓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는데 나는 그럴 용기가 있는지,

그럴 용기가 아니더라도 내 삶을 조금이나마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고는 있는지 돌이켜 보게 된다.

한편, 하나님이 손으로 지은 처소 자체가 본질적인 것이 아닌 것에 동감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화려한 예배당은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교회 자체가 거룩하게 되는 것은 건물의 화려함이 아니라 성령을 거스르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서 비롯된다. 내 마음 속 하나하나가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당임을 잊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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