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로 한국을 일찍 떠나야 하는 보스에게 편지를 건네며
지음지기의 쓰는 사람. 독일어 강사이자 문장 수집가, 스크랩북 메이커. 라디오와 함께 하는 일상과 평생 외국어를 공부하는 인생을 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