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따]

#잊다 #있다 #잇다

by 프로이데 전주현

19년도 여름의 끝자락.

한 때 그토록 많은 시간을 함께 사람들을

한 데 불러 모으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 자리의 콘셉트 기획을 부탁받아

팀원들과의 회의 끝에

[이 : 따]라는 짧은 글을 선보였었죠.

제 글이 지면에 실리길 바라면서도

숨고 싶은 마음도 드는 게 참 오묘하더군요.





너는 잊었다 했지만

우리는 이어지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지금까지도 함께하고

있다


[이 :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