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보의 고장에서 맛보는 신상품 '커플 하리보'
To. Readers
우리에게(uns, [운스]): 젤리만이 줄 수 있는 입 안의 즐거움이 있다. 쫀득쫀득한 젤리를 질겅질겅 씹다 보면 껌도 아닌 게 캐러멜도 아닌 게 묘한 매력이 있구나, 하게 된다. 또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젤리가 심어주는 이미지는 꽤나 귀여운 편인데, 평소 좋아라 하는 이동진 영화 평론가님이 (그 지적인 동진님께서!) 마이구미를 즐겨 드신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젤리만의 귀여운 느낌이 확 와 닿았다. 글을 쓰는 김에, 마이구미 한 봉지 사러 다녀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