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EC 비즈니스 스쿨 봄 계절학기 노트(2)
"이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대다수 비즈니스 현장을 지휘하는 자리를 향해 가게 될 텐데, 그 자리에 앉았을 때 큰돈을 만지면서 돈에 대한 책임감이 생길 거라고. 그 책임감이 기왕이면 다른 산업도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효과를 거두고, 보다 더 지적인(intellectual) 문화 예술 산업이면 좋겠다."
To. Readers
우리에게(uns, [운스]): 흥미롭고도 만족스러운 수업 후 근처 슈퍼마켓에서 장을 봐서 할머니가 돌아오시기의 빈 집에서 요리를 했다. 빈 집에서 혼자 요리를 하고 있으니 이 곳이 내 집인가, 싶기도 해서 얼떨떨한 마음에 집 구경을 다시 한번 해본다. 오늘 다시 봐도 참 이쁜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