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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체리씨 Nov 22. 2018

다시, 넘어진 저 시작합니다.

말이 서툴지만 조그만 일상 이야기 1


가게를 그만두게 된 건, 저의 살아가는 일 중 시행착오를 겪게 된 일인것 같아요.

어릴 때 시작한 가게라 이것저것 꼬이는게 많았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고 뒤돌아 보자.'

라는 생각을 했어요.


이렇게 다시 진정하고 그림을 그리게 되기까지 시간이 참 오래 걸렸는데,

지금 이 순간으로도 저는 제가 충분한 것 같아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이 시간이 참 감사하고 또 사랑스럽네요.


참, 서툴고 모나기도 한 저의 이야기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체를 바꾸게 된 건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제주의 색감을 더 다양하게 담고 싶어서

한라봉 스타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제주라서 특별하고, 제주가 아니라도 막연히 알 수 있는 살아가는 이야기

소복하게 쌓아보겠어요.


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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