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은 머리와 몸이 함께 해야 한다

지금 당장 내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

by woony

이제껏 현 상태와 강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 나는 당장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이 필요할까?



1. 상품 기획: 창업 커뮤니티 2기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할까?


2기를 시작하기 앞서, 어떤 사람들이 결핍을 가지고 있는지 잠재적인 고객군 파악부터 이들이 어떤 페인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지, 여기에 와서 어떤 가치를 살 지 다시금 가설을 정립해야 한다.


커뮤니티를 제품 관점에서 바라보자. 냉정히 말하면 이 제품은 그 가치가 아직 명확히 검증되지 않았다. 게다가 1기가 끝나고 공백이 길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느꼈던 고양감 역시 많이 떨어져 있을 것이다. 이를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좀 더 면밀하게 설계해야 한다. 이를 고민하는 과정을 글에 담아보려 한다.



2. 마케팅: 퍼터 브랜드를 어떻게 널리 알릴까?


위의 1번이 상품 자체를 기획하는 단계라면, 2번에서는 상품을 어떻게 팔지 고민할 것이다. 이제껏 홈페이지를 리빌딩하고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했다. 한 달만에 적잖은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목표를 생각하면 이정도 매출은 아무 것도 아니다.


이 단계에서는 퍼터보다는 우리 브랜드 자체를 제품으로 놓고 이를 스케일업해야 한다. 그로스해킹의 관점에서 보자. 성장을 해킹하는 과정은 이렇게 네 가지 단계로 구분해서 각각을 살펴본다.


유치 - 활성화 - 유지율 (리텐션) - 수익화


위의 네 단계를 브랜드에 대입해보자. 우리 제품의 경우 어느 정도 고객층이 형성되어 있지만 규모가 작다. 이를 확장하려면 각 단계를 계속해서 수정하며 최적화해야 한다.


온라인 상에서 마케팅 활동은 현재 전무하다. 홈페이지 제작 및 스마트스토어로 문을 열었으니 다음은 광고 집행 및 SNS 관리다. 현재는 네이버 쇼핑 광고만 집행하고 있으며 그 실익은 크지 않다. 페이스북 및 인스타에 비즈니스 계정을 개설하고 우리 제품을 꾸준히 알려야 한다. 이를 한달 동안 잘 고민해보고 녹이려 한다.





아직까지는 다음 행보를 명확히 결정짓지 않았다. 어떤 커리어를 쌓을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 내 사업을 차릴 수도 있고 2세 경영을 할 수도 있다. 무엇이 됐건 펜대만 굴려서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 직접 아이디어를 짜내야 한다. 실천하고 분석해야 한다. 인사이트를 도출해야 한다.


그저 고민만 하며 한달을 보내기엔 실행력에 꽤나 물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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