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고 돌아오겠다 했잖아
난 착한 아이가 돼서 받는 박수보단 내 마음대로 하고 받는 야유가 더 났다 했잖아?
근데 지금 봐, 내게는 야유가 아닌 박수가 네게는 야유만이 남았네.
내가 뭐라 했어?
난 죽지 않아, 어떻게든 살아 돌아올 거야.
살아 돌아와서 증명해 보일 거야.
내가 옳았다는 걸, 그리고 네가 틀렸다는 걸.
색이 허락되지 않은 세사에서 나만이 색을 가질 거야.
누군가는 불법이라 하겠지, 하지만 그거 알아?
법이 잘 못 됐으면 바로 잡는 게 국민이야.
난 이 세상을 바꿀 거야.
착한 아이만이 사랑받는 건 나쁘잖아?
사람은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니까.
가면을 쓴 채로 받은 사랑? 그딴 건 필요 없어.
내가 필요하고 그리고 모두가 필요한 건 있는 나 자신으로 받은 사랑이니까.
난 이 막돼먹은 세상을 바꿀 거야.
나보고 반항아에, 나쁜 년이라 하면 뭐 어때?
난 이 세상을 더 좋게 바꿀 거야.
가면을 쓴 네게는 야유와 눈물만이 남았어.
내 본모습으로 있던 나는 힘들지만 정상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