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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유랑기

런던 지하철, 튜브, 언더그라운드

2016.8.21 그리웠던 이 마크.

by 일곱시의 베이글

오전 5시 30분. 자다 깼다. 너무 피곤하지만 더 열심히 놀고 싶다. 너무 짧은 여행이니까.


런던 지하철 마크가 그리웠다. 하얀 동그라미에 빨간 테가 둘러 있고, 파란색으로 UNDERGROUND라고 적혀있다. 런던 지하철은 한국 수도권 지하철에 비하면 좁고 깨끗하지도 않고, 시설도 좋은 편은 아니다. 그리고 정차할 때마다 어김없이 울리는 소리, "Mind the gap!" 내릴 때 발밑 틈을 조심하세요!


찍을 때는 모르지만 컴퓨터에 옮겨 놓고 보면 아이폰 사진과 미러리스 사진은 차이가 많이 난다. 번거로워도 사진기를 들고 다녀야겠다.


160821_44.JPG 런던은 이렇게 날씨가 좋다가도 비가 쏟아진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


160821_42.JPG 지하철역에서 공연을.
160821_43.JPG 에스컬레이터에 타서 공연하는 사람을 지켜보고 있다.
IMG_2097.JPG 개찰구.
IMG_2085.JPG 혜성특급처럼 생긴 열차. 광고로 둘러 놨다.
IMG_2087.JPG 낮고, 좁다. 튜브처럼 생겼다 해서 튜브라 부르는 런던 지하철.


IMG_2089.JPG
IMG_2092.JPG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길.



IMG_2096.JPG 해머스미스 역.


IMG_2075.JPG 런던 교통카드, 오이스터 카드. 오이스터는 굴(oyster)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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