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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혜원 May 08. 2016

사진 위주의 남한산성

2016.05.07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잠들어 있는 사진이 너무 많아 사진 위주의 매거진을 만들었다. 상세한 글까지 쓰지는 못하겠고, 사진으로나마 남겨놔야지.


푸르른 5월. 날씨 정말 좋다.
드라이브쓰루 처음 해봄. 처음에 스피커로 주문 받는거보고 문화충격. 미래시대에 살고 있는 느낌. 차안에서 햄버거 흘리면서 맛있게 먹었다.
나흘 연휴라지만 누군가는 분명히 일을 한다.
남한산성 도착. 5.4-5.8 연휴 때 내수진작(!) 차원에서 입장료는 무료.
남한산성 주차장엔 사람이 많았는데 막상 입장하니 한산하다.
날이 맑고 풍경이 좋으니 대강 찍어도 좋은 사진이 나온다.


오늘 찍은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든다. 단청이 선명하게 잘 보인달까.
여기는 눈으로 보는 게 훨씬 예뻤는데.
남한산성 소방서는 나무로 돼 있었다. 목재는 불에 취약하지만 소방서니까 괜찮겠지. 바로 끌 수 있을거야.
한식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길래 한 군데 들어갔다.
올해 첫 콩국수 개시. 소금을 많이 넣을수록 고소하고 맛있다. 사진 위주의 남한산성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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