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수습시절 노트

by 일곱시의 베이글

2011년 여름. 토요일에도 밤 늦게까지 일을 했었다. 혼자 컸다고 생각했는데 이 노트를 보니 아니었던 것 같다. 내게 들리는 모든 이야기를 스펀지처럼 빨아들였던 시절이다. 지금 나의 마음가짐은 어떠한가.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사드와 참외 농활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