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3 레고로 만든 슈퍼마리오
레고, 어디까지 만들어봤니?
by
페르세우스
May 8. 2022
혹시
슈퍼마리오
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슈퍼마리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플랫폼 액션 게임입니다.
제가
이 게임을 좋아하게 된 것을 설명하려면 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야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 겁니다. 그 무섭다는 포경수술을 시키기 위해 부모님이 협상카드로 내놓으셨던 것이 바로 슈퍼마리오3 게임팩이었습니다.
철없던 시절이었던지라 아버지의 꾐에 넘어갔던 것이죠. 어차피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결국 수술은 하고야 말았
습니다.
그 뒤로 며칠동안 집에서 요양을 취하면서 컴보이로 실컷 게임을 하며 슈퍼마리오를 마스터하게 되었죠.
추억의 게임기 컴보이, 여기에 게임팩을 꽂아서 사용
그
뒤로 많은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었습니다. 슈퍼마리오를 잊을 법한 시기에 다시 저를 유혹하는 콘텐츠가 등장하니 바로
2
004년에 출시된 닌텐도 DS였습니다.
슈퍼마리오에 잠시 빠지기도 했습니다.
이것도 추억의 레트로 아이템이네요.
거기서부터 또 많은 시간이 흘러 아이들도 슈퍼마리오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게임이었다고 하니 아이들에게
도 흥미가
생겼던 모양입니다.
그러다가 1호가 재미난 것을 만들어냈습니다. 슈퍼마리오에
나오는 캐릭터와
아이템들을 검색하더니 그걸
레고로 만들어낸 것이죠.
제가 6일 내내 글감을 찾느라 고생하는 것을 아이도 아는지
그 어려움을 덜어주
려 이렇게 아이디어를 내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실제 이미지
별을 먹고 보너스 버섯을 먹은 뒤 파이프로 들어가는 설정
굼바를 밟은 뒤 버섯을 먹는 상황
불꽃을 점프해서 먹는 상황
다 만들고 나서는 선심쓰듯 제게 이렇게 말하네요.
"아빠, 이번 주 일요일에는 이
내용으로 브런치 글 쓰세요."
넓은 의미로 아빠를 먹여살리는 아들인 셈
이네요.
#친일파는아니지만오늘주제죄송합니다
#컴보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뉴슈퍼마리오브라더스
#슈퍼마리오3 #닌텐도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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