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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n Kim Apr 14. 2017

 Forever Young [015]

선택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무엇을 입을지 먹을지

어디를 갈지 말지

누구를 만나야 할지 말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점심 메뉴를 고르는 것도 직장인들에겐 일이다.

질릴 대로 질린 주변 식당밥 중 또 골라야 한다.

"에이 먹는 것도 지긋지긋하다!"

나도 모르게 이 말을 내뱉곤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선택권이 나에게 있다는 건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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