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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인연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나쳐 갔을까?
한 때는 사랑으로 절친으로 고마운 지인으로
또 달갑지 않은 어떤 부류들 조차
덕분에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었다.
쓴맛을 보고 단맛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자주 잊는다
지금 내게 있는 인연들을 소중히 해야
더 오래 할 수 있다는 것을...
가지 마!
그림과 가벼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