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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미움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화마[火魔]가 되듯
아주 작았던 미움의 씨앗은
어느새 바오밥 나무보다 커져있다.
자그만 불씨 일 때 꺼야 하고
싹트기 전에 걷어내야 한다.
바쁜 게 좋은 거지만
시간은 잽싸게 스쳐가 버린다.
나이 먹을수록 시간의 속도가 빨라진다지?
세월 타령하는 것도 나이 탓인 듯. -.-;;
싫어지는 게 많아지는 내가 싫다. -.-;;
그림과 가벼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