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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긴 여운
쉬고 있습니다
by
인성미남
Dec 23. 2022
쉬고 있습니다.
지쳤거든요.
열심히 살았는데 지쳐버렸어요.
쉬는 법을 몰라서
울기도 하고. 화도
내고. 불안해하고.
해가 뜨고 지고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고
계절이 바뀌고 나니
이제 쉬는 법을 알게 되네요.
내가 보지 못했던
그
모든 것이 보였거든요.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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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감성글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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