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짧은글 긴 여운
보이지 않는 것
by
인성미남
Jan 27. 2023
눈앞이 흐려졌어
잘 보이던 것들이 안개처럼
흐리게만 보인다
나도 모르는 눈물 한 방울이
맺혀 있는 걸 훔치다 보니 자꾸만 흐려진다
이대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으면
보이는 것들이
그 모든 것들이 보고 싶지가 않다
제대로 눈뜨고 널 마주할
용기조차 없는 난
네가 없는 세상 모든 것들이 다시는 보고 싶지가 않다
눈앞이 흐려졌어
잘 보이던 네가 안개처럼
흩어져 간다.
keyword
안개
눈물
감성글
15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인성미남
낮에는 공간을 디자인 하고 밤에는 글을 쓰는 글쟁이가 되고픈 인테리어 디자이너 입니다.
구독자
76
팔로우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매거진의 이전글
너의 체온
눈물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