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자아성찰

서글픈 날이여

by 인성미남

서글프다

시리고 쓰라린 몸뚱이

버티려는 의지 만으론

나아질 수 없다는 생각에

서글프다

고작 이리 살려고

수많은 날들을 헤매었던가.

쓰러진 밤에

얼굴을 파묻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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