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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인성미남
Apr 06. 2023
나를 지킬 수 없는 시간
한밤중에 찾아온 복통이 공포스럽던 시간
속에서 아픈 몸 보다 더 공포스러운 건
그 시간 속에 혼자였다는 사실이었다.
내 몸 하나는 내가 챙길 수 있다는 생각은
여지없이 깨져버렸고 ,
너무나 커다란 구멍 속에 빠진 느낌이었다.
나는 나를 지킬 수 있을까?
keyword
복통
구멍
자아
인성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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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작가지망생
낮에는 공간을 디자인 하고 밤에는 글을 쓰는 글쟁이가 되고픈 인테리어 디자이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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