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자아성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인성미남 Apr 25. 2023

한 번쯤은

거울 앞에 서서

있는 그대로의 너의 모습을 봐

너무나 슬픈 몸뚱이를 움켜쥐고

깊이를 알 수 없이 추락한 너의 자존감이

눈물짓고 있을 거야.

포기하지 마. 외면하지도 마.

그 누구도 널 대신해 울어주지 않아.

이겨내야지. 다시 시작해. 힘을 내.

한 번쯤은 제대로 살아야 되잖아.

매거진의 이전글 나를 지킬 수 없는 시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