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말하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이겠죠.
지난 한 달간 마감이 세 개였고, 외국 출장이 겹쳐 정신이 없었다는 핑계를 대본다.
내 생애 가장 바빴던 5-6월 이었고 그만큼 보람도 있었다고 본다.
결과에 대해선 아직 알 수 없지만,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다.
결과를 알 수 없는 모든 것에, 모든 곳에서 최선을 다했다.
몇 차례 국가 간 이동으로 정신적, 육체적 피로감이 높지만 그만큼 뇌가 정화되기도 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때다.
예전과 같아 보이지만 전혀 다른 일상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