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는 CPI(소비자물가지수)의 약 3분의 1 비중을 차지하고,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의 약 5분의 1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shelter)'가 좀처럼 안정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CPI 주거비의 향방은 향후 미국 인플레이션과 연준 통화정책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CPI 주거비가 어떻게 움직일지 '미리' 알 수 있다면 향후 미국 인플레이션과 연준 통화정책을 분석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CPI 주거비의 선행지표인 질로우 주택가격지수와 임대료지수를 분석한 샌프란시스코 연준의 논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더불어, 이 논문의 분석 결과를 통해 CPI 주거비가 언제 정점을 찍을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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