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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원스 Jan 27. 2023

미국 GDP 성장률의 매파 및 비둘기파적 해석


1월 26일(현지시간)에 미국 상무부에서 2022년 4분기 미국 실질 국내총생산(GDP) 지표가 발표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골디락스 진영과 경기침체(리세션) 진영의 전망과 논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따라서, 연준 내 매파와 비둘기파는 해당 결과를 다르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경제 전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두 진영의 해석이 모두 타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 : 연준 내 매파(파월)와 비둘기파(브레이너드) 경제전망 예시

매파 : 미국 성장 전망은 상대적으로 낙관적, 미국 인플레이션 전망은 상대적으로 비관적 → 고강도 긴축정책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예시 : 파월 의장).

비둘기파 : 미국 성장 전망은 상대적으로 비관적, 미국 인플레이션 전망은 상대적으로 낙관적 → 고강도 긴축정책 지속하면 안된다고 주장(예시 : 브레이너드 부의장)

[참고하면 좋은 글]

▶ 제롬 파월 연준의장 연설 해석 - 미국 인플레이션과 노동시장 향방

▶ 파월 의장에 반박하는 브레이너드 부의장, 물가-물가 악순환의 의미


이번 글에서는 연준 내 매파와 비둘기파가 미국 GDP 결과를 어떠한 방식으로 다르게 해석할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봤습니다.


더불어, 상대적으로 인플레이션 전망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비둘기파의 논리를 위협할 수 있는 매크로 이슈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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