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우삼맘스토리 Aug 22. 2023

그린플루언서가 되다

환경에 대한 걱정과 관심에서부터

기존에 환경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이번 코로나 팬데믹을 겪고 그 원인이 인간의 환경파괴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와 마스크는 필수가 되어버린 현실에서 관심이 더 많아질 수밖에 없었다.


아이들과 외출 시 생수 구입보다는 개인 물병을 챙기던 습관에서 실천은 확장이 되고 일상에서도 우선적으로 고려하게 됐다. 블로그에 친환경 실천과 관련된 포스팅을 시작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강의도 듣게 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야기된 지금 일상의 모든 원인은 기후변화에 다.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배우면서 이전보다는 기후변화와 환경에 관심도 깊어지고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도 깨달았다.


과정을 공부하면서 SNS 플랫폼을 활용해 기후변화를 알리는 일에용기 내 지원했다. 감사하게도 선정이 되어 3개월, 5개월씩 정해진 기간에 활동도 참여할 수 있었다. 새로운 경험을 하고 그 안에서 배워 갈수록 생각도 넓어지고 공부가 되었다.


깊이 있는 공부를 바탕으로 실천 영역을 넓힐 수 있었다. 기후변화에 대한 내용과 환경에 이로운 실천 방법, 기후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널리 알리는 그린플루언서를 꿈꿨다. 기후변화 전문가 자격증 과정의 공부와 그린플루언서로서 기후위기 극복을 알리기 위해 실천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기반으로 시험에도 응시했다.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합격이라는 감사한 결과를 받았다.


환경을 생각하고 공부하고 행동과 나눔으로 연결하는 커뮤니티에서의 활동도 보다 적극적으로 해나가려고 한다. 기후 알게 된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나눔에 대해서도 참 크게 느끼게 되었다. 모든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는 못하고 있지만 마음이 향하는 대로 시작하고 작은 실천들도 하나씩 더해가고 있다.


기후변화로 시작된 경고가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 비상으로까지 넘어왔다고 한다.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와 온라인 활동이 주를 이뤘다면 앞으로는 오프라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도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에 참여하고자 한다.


전 세계인이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지금 모두가 심각성을 깨닫고 중요한 문제로 인식해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과 실행이 다각도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매거진의 이전글 나를 서포터 하는 길을 찾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