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빵긋빵긋 하는 것 같다~!
이젠 갈아입을 옷을 두고 나오면
혼자 곧잘 갈아입는 나이.
이날도 알아서 갈아입도록 옷을 두고 나왔는데,
알몸으로 나오면서 옷 벗었다고 자랑을 했다.
너무 귀엽고 예뻐서 웃으며 마저 입고 나오라고 했더니
뒤돌아서면서
어휘가 늘어나는 단계인 아이들이 가장 시적인 표현을 잘한다는 이야기를 얼핏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있다.
묘사 하나하나, 표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기억할수 있도록
기록해야겠다 :)
글을 쓰는 책상과, 그림을 그리는 작업대 사이에서 오늘도 아이들을 키우고, 나를 키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