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말라는 말이 도통 통하지 않는 나이, 다섯살.

하나님 마음 알아가기

“애가 말을 너~무 안들어요!” 라는 부모의 성화에

오은영 박사님이 해주신 이야기가 머리에 박혔다.


“애가 말을 안듣는건, 당연한 거예요~!”

그렇다, 당연하다.


하지만, 같은 행동을 (특히 위험한 행동) 주의를 줬는데도 반복해서 말을 듣지 않으면

뱃속에서 끓어오르는 감정도 어쩔 수 없다.

“위험하니까 하지 말라고 했지!”

“안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거야?”

“하지 말라고 한 걸 안하면 되잖아!”


남편이 아이에게 이야기하는 걸 보는데

왠지 내용이 꽤 익숙하다.

마치 태초에 하나님께서

‘다른건 다 해도 된다, 다만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만 먹지 마렴.’

이라고 하신 말씀과 사뭇 결이 비슷하지 않은가?

아이를 키우다보면, 하나님의 마음을 어렴풋 느낄 수 있다고 하더니

정말 매우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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