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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코로나에 걸렸다

말로만 듣던 바로 그 전염병

유치원 추가 확진자는 단 한 명뿐이었다.

그 한 명이 내 아들이라니.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로 문 열게 된 새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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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li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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