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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감정메이트 Jan 26. 2021

당분간 좀 쉬고 올게요.

안녕하세요? 감정 메이트 윤정입니다.


요즘 블로그와 브런치, 책 마무리 수정 작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저에게 관심을 주셔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문자나 카톡이 오면 바로 연락을 드리는 편이에요.
그래서 블로그에 가급적 빨리 답글을 달고 하루를 넘기지 않으려고 이웃님 블로그 가서도 자세히 포스팅을 보고 댓글을 쓰면 밤 11시가 훌쩍 가버리네요.

그리고난후 브런치로 와서 피드에 올려진 글들을 보고 글도 쓰고 원고 수정도 했지요.


하고 있을 때는 소통하고 있는 게 재밌어 큰 스트레스는 받는다고 생각 안 했는데
제 체력은 그게 아니었나 봐요.ㅜ

살도 좀 빠지고, 어제는 머리가 아파오더니
오늘도 두통이 심해졌네요ㅜ

원고도 빨리 마무리 져야 하고
블로그도 해야 하고
글, 콘텐츠를 생각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아요.
저를 믿고 계약해준 출판사에게 누를 끼치고 싶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 책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하게 됐는데 전 힘들어하고 있었네요.


또한 제가 육아와 일도 병행하고 있어 감당이 안 됐던 것 같아요.
워라밸이 완전히 무너졌지요 ㅜ

마음을 좀 내려놓고 당분간은 인터넷이랑 좀 떨어져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원고도 마무리 짓고요.

말 안 하고 중단하면 걱정하실 수 있어 글을 남겨요.

작가님들 글 보고 댓글도 남기고 싶지만

그러면 또 인터넷을 하게 될까 봐 완전히 끊으려고요.

짧게는 일주일 정도 쉬다 올게요.
다들 몸 관리 잘하시고
일주일 후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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