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친절한 우철씨 Nov 04. 2016

기록을 하며 성장하기로 결심하다

기록하고,정리하고,활용하라

작년말에 기록에 관한 책들을 보고 나서 생각한 것은 독서만 하지 말고 생각하고 기록을 하자는 거였다. 기록이라는 것은 책을 읽고 밑줄 친 내용을 베껴쓰는 것이 될 수도 있고, 회사 업무내용을 기록하는 것일 수도 있으며, 순간순간 머리 속에 스쳐가는 생각들을 붙잡아서 핸드폰의 메모장에 적는 것 또는 가지고 다니는 메모장에 적는 것이 될 수도 있다.


기록을 꾸준히 한지가 어느 덧 일년이 다 되어 간다. 이동시간들이 많다보니 노트에 꾸준히 적지는 못하고 있지만 에버노트 한달노트를 만들어서 앱을 통해서 기록을 꾸준히 하고 있다.


생활 속에서 기록을 습관화 하다 보니 좋은 점은 나에 대해서 더 잘 알게되고, 나의 생각, 내가 느낀 것들을 기록을 통해서 한 번 더 느끼고 간다는 것이다. 하나의 복습이라고 할까? 느리지만 기록하는 것 자체가 참 좋다. 기록하는 것 자체가 좋다.


최근에 많이 하는 것은 업무 가운데 기록을 하는 것이다. 나는 영업사원이다. 고객과 미팅했던 내용들을 최대한 자세하게 적으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후에 도움이 될 때가 많아서 기록을 생활화하려고 하고 있다. 올해 안에는 습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좀 더 디테일 하게 기록을 하려고 하고 있다. 기록을 통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되고 복습도 하게 되고 찾게 된다.


생활 속에서 틈틈히 기록을 해보자. 업무 가운데 배움의 속도도 빨라질 뿐만 아니라, 나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된다. 오늘부터 시작하자!

작가의 이전글 20대의 책 읽기를 돌아보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