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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친절한 우철씨 Nov 04. 2016

에버노트, 나에게 정리를 권하다

기록하고,정리하고,활용하라

이번에는 에버노트를 사용하면서 왜 정리를 시작하게 됐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에버노트를 쓰는 유저 혹은 정리를 습관화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에버노트를 사용한 지 어느 덧 4년이 다 되어 간다. 에버노트를 처음에 쓴 것은 단순하게 메모를 하기 위함이었다. 나중에 찾아보기 위함도 있었다.


에버노트를 쓰다보니 예전에 에버노트에 기록은 했는데 어디에 있는지 찾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또한 제목을 어떻게 적어뒀는지 몰라서 못찾는 경우도 많았다. 물론 지금도 완벽하게 에버노트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은 필요한 자료들을 왠만하면 바로바로 찾아서 활용을 한다. 그 이유는 에버노트 안에 있는 노트들을 정리했기 때문이다. 정리를 하는 이유는 나중에 잘 활용하기 위함이다. 에버노트 안에 있는 노트들을 정리하는 방법, 즉 나중에 잘 활용하기 위한 방법들은 여러가지가 있다. 제목을 잘 정하는 것, 태그를 잘 설정하는 것, 노트북에 잘 넣어두는 방법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검색을 통해서 필요한 자료를 바로 찾는 방법이다. 필요한 자료를 바로 찾기 위해서는 정리가 꼭 필요하다. 정리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빈 시간을 내는 것이다. 빈 시간을 내어서 5분 혹은 10분간 나중에 필요할 것같은 자료들의 제목이나 태그를 새로 바꾸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OOO견적서 라는 제목이면 견적서

161011 업체명 이런식으로 적어둔다는 것이다. 그런 나중에 찾을 때 intitle:견적서 혹은 업체명을 치면 바로 찾아낼 수 있다. 이런식으로 노트 하나하나에 제목을 설정하면 필요한 노트를 금방 찾아낼 수 있다. 혹은 견적서 태그를 해두었다면 tag:견적서 를 통해서 내가 필요한 견적서를 금방 찾아낼 수 있다. 추가로 tag가 "중요한" 이 들어가고 "견적서" 가 들어간 것을 찾으려고 한다면 이렇게 하면 된다.

tag:견적서 tag:중요한 이렇게 하면 중요한 이란 tag와 견적서 라는 tag를 포함한 노트를 찾아낸다.




자~ 이제 정리를 할 시간이다. 5분 혹은 10분의 시간을 내어서 정리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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