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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친절한 우철씨 Nov 22. 2016

정보소비에서 배움과 스크랩으로

기록하고,정리하고,활용하라

최근에 핸드폰을 가지고 만지작 만지작 거리는 시간이 갈수록 많아 지고 있음을 스스로 느꼈다. 출퇴근 시간에도 핸드폰을 놓지 않았고, 늘 핸드폰으로 페이스북, 네이버, 인스타 등 뭔가 새로운 소식이 없는지 자꾸 찾아다니기 바빴다. 눈은 충열됐고, 시간은 가고 남는 건 별로 없는 그런 하루하루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던 중에 이런 생각을 해봤다. 이런 생각은 나에게 앞으로 이렇게 했음을 바라며 적는 글이다.



출퇴근 시간과 이동시간만 하루에 2시간이 넘는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저녁까지 핸드폰을 가지고 정보를 소비하고 카톡하고 네이버를 하는 시간이 얼마나 많을까? 아마도 최소 2 시간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고보니 요즘 독서를 하거나 기록을 하거나 기사들을 읽는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오늘 출근시간에는 주일에 있을 공과공부 준비를 하였다. 너무 좋았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미리미리 준비한거는 것이. 핸드폰을 내려놓으면 뭔가 심심하다. 그런데 이 심심함을 마주치지 않으면 배움과 독서 그리고 기록을 할 수가 없다. 일단 뭔가를 포기해애 새로 얻는게 있다. 선택과 집중이 더욱 필요할 때다. 앞으로는 핸드폰을 되도록 이면 내려놓고 책을 들고 다니려고 한다. 의도적으로. 아니면 핸드폰으로 필요한 정보를 스크랩하는 용도나 글쓰기를 하는 용도로 더욱 사용해보려고 한다. 자꾸만 핸드폰으로 손이 간다. 핸드폰 중독이 틀림없다. 뭔가 자꾸만 새로운 것만 찾게 되는.


핸드폰을 내려놓고, 책을 들자. 책 안에 나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줄 것이고, 삶에 영감을 줄 것이고, 새로운 미래로 인도해줄 것이다. 오늘부턴 바뀌자.



여러분도 함께 실천해보아요. 핸드폰을 잠깐 내려두고 심심함을 마주치고, 책을 보거나 생각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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