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친절한 우철씨 May 15. 2017

10 : 제품에 대한 품명관리를 철저하게 하자

나는 고객사로부터 제품을 받아서 서비스를 해주는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고객으로부터 서비스를 할 제품들을 많이 받는다. 한 고객으로부터 1달 동안 10번의 수주를 받는다고 하면, 수주하는 제품에 대해서 그 제품의 품번을 잘 기록해둬야 한다. 그래야 품번에 따라서 업체에서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명세서 처리를 할 때도 품번을 가지고 하는 경우도 많다. 만약 이 품번을 잃어버리면 나중에 마감을 할 때 상당히 골치가 아프다. 나만 힘든게 아니라 고객, 심지어 회사에 다른 직원들까지 힘이 들게 한다.


사실 이 품번관리를 몇 년간 대충 해왔었다. 매달 매달 고생을 하고서도 마감만 끝나면 이 사실을 까먹고 또 품번을 기록하지 않는다거나 반출증 보관을 대충하다가 나중에 마감을 할 때 고생을 엄청나게 한다.


이제는 고객으로부터 받는 제품에 대해서 품번관리를 확실하게 하려고 한다. 품번 기록 혹은 관리 철저하게 하면 나중에 마감시에 문제가 없다. 깔끔하게 업무가 마무리된다. 뒷끝이 없다. 깔끔하다. 다음 업무로 바로 넘어갈 수 있다. 품번은 관리의 차원과 기록의 차원이다. 종이를 보관하지 않을 것이면 노트에 잘 기록해두고 종이보관을 할 것이면 서류함이나 바인더에 잘 철해두어야 한다.

업무의 작은 습관하나하나가 업무의 성과를 좌지우지 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9 : 카톡,문자,전화,만남 상황에 맞게 활용하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