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술영업사원으로 일을 하고 있다. 초기에 일을 할 때 모든 것들을 전화로 거의 처리하곤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전화업무가 너무 많다보니 전화 받는게 귀찮아질 때도 있었다. 그러면서 굳이 전화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에는 문자 혹은 카톡등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경우에는 메일을 활용하기도 하고 있다.
업무를 하다보면 뭐가 그리 급한지, 매번 전화를 하는 고객이 있다. 굳이 전화를 하지 않고 카톡이나 문자로 물어봐도 되는 경운데 몇 분을 기다리지 못해서 전화를 한다.
업무에 집중하다가 계속 전화가 오면 업무에 집중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급한 전화가 아니면, 문자로 해달라고 고객에게 정중하게 부탁하고 가능한 한 카톡이나 문자로 처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카톡이나 문자 혹은 이메일로 업무를 처리하다보면 업무가 조금씩 안정화가 되어간다. 미리미리 대처하고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화로만 업무를 처리하면 기록 또한 남지 않는다. 서로 이야기만 하고 끝난다. 문자나 카톡 혹은 이메일은 기록이 남는다는 것이다. 나중에 문제가 생기거나 기록물이 필요할 때 찾아서 바로 활용할 수가 있다.
중요한 일로 이야기를 할 때는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 영업을 하기 위해서 길게 이야기 할 때는 만나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카톡, 문자, 메일, 전화를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하자. 대신 카톡이나 문자 메일에 대한 답변은 가능한 한 신속하게 답변해줘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