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바크 Mar 26. 2024

너에게

프롤로그: 당신이 세상에 나와야 하는 이유

습작 #1 프롤로그



당신이 세상에 나와야 하는 이유


안녕? 여기 너를 위한 편지가 있어. 지금 이 순간, 너는 이 글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할 거야. 이유는 간단해. 너에게는 발견하지 못한 무한한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어디에 있든, 네가 무엇을 하든, 너의 인생은 너의 손에 달려있어.


그런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너에게 어떤 말부터 해줄까 고민을 해봤어. 조금은 용기가 안 나고 조금은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헤매고 있을 너에게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일까?


동기부여의 힘

동기부여는 너를 움직이게 하는 연료야. 마치 네가 좋아하는 게임에서 다음 레벨로 넘어가기 위한 에너지처럼 말이야. 하지만 이건 게임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어. 너의 삶에서는 네가 주인공이야. 그리고 모든 결정과 행동은 너의 이야기로 채워지게 한다. 동기부여는 네가 그 이야기에서 무엇을 만들어갈지 결정하는 힘이야.


그릿이라는 인내의 가치를 뜻해. 그릿은 인내라고도 하는데 이 인내는 긴 여정에서 너를 지탱해 줄 내적인 힘이야. 네가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너의 꿈을 향해 한 발짝씩 나아가는데 필요한 끈기야. 이 긴 여정에서 중요한 것은 네가 얼마나 빠르게 달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 꾸준히 나아가느냐가 중요해. 인내는 네가 힘든 시기에도 포기하지 않게 만들어. 실패가 최종적이 아니라는 걸 너에게 깨닫게 해 줄 거야. 네가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줄 거야.


너의 인생은, 너의 게임보다 훨씬 가치 있고, 놀라운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어. 오늘 시작한 작은 습관이

내일의 너를 만들어.  이 글을 읽는 너에게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 너의 삶은 너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라는 걸 기억해 줬으면 해. 네가 선택한 길, 그리고 그 길을 걷는 동안 너를 지탱해 줄 내면의 힘, 그게 바로 너의 그릿이야.

그릿은 너를 정하는 게 아냐. 단지 너를 지탱해 줄 도구일 뿐이야. 아니 더욱 앞으로 나아가게끔 천천히 성장을 시켜주는 도구야. 오늘 네가 선택한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너를 내일의 너로 만들어 줄 거야.

그리고 언젠가는 너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너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줄 거야.


네가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어. 게임 속에서 보는 것처럼 진정한 도전은 바로 너의 삶 속에 있어. 작은 방 하나가 아니라 거실로 나오렴. 현관문을 나오고 바깥의 산들바람을 느껴봐. 오감을 느껴봐.


네가 이 글을 읽는다면 이미 첫걸음을 내딛는 거야. 이제 너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 너만의 속도로, 너만의 방식으로, 그리고 언제나 기억해, 너는 결코 혼자가 아니야.

네가 가는 길에 아니 이미 오래전부터 네가 태어났을 때부터 간절히 응원을 보내는 사람이 있다는 걸 잊지 마. 네가 빛나는 그날을 기대하고 있을게.


너의 가능성을 믿어, 너의 여정을 즐겨, 너의 꿈을 향해 나아가.




작가의 이전글 이른 봄소식을 먼저 전해주는  매화나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